[비즈니스포스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미국 캘리포니아 현지에서 열린 친환경 식품 박람회에 참석했다. 

정 부회장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미국 서부지역 최대 건강·자연식품 전문 박람회 ‘Natural Product Expo West(NPEW 2022)‘에 참석한 사진을 올렸다. 

그는 현장에 마련된 그린콜라(green cola), 선윈크(Sunwink), 퓨처팜(future farm), 노라씨위스낵(NORA seaweed snacks), 드링크유어김치(DRINK YOUR KIMCHI) 등 제품 사진과 자신이 직접 시연하는 사진을 올렸다. 

정 부회장은 앞서 미국 캘리포니아에 문을 여는 ‘뉴파운드마켓’을 방문하기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뉴파운드마켓은 이마트 미국법인인 PK리테일홀딩스가 설립한 식료품 매장으로 현지시각 17일 1호점이 문을 열었다. 

이마트는 2018년 PK리테일홀딩스를 설립하고 현지 슈퍼마켓 유통체인인 '굿푸드홀딩스'를 3075억 원에 인수한 바 있다.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