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기 주식 매수의견 유지, "최대 실적 전망에도 과도한 저평가"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03-17 09:16: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기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삼성전기는 올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는데 주가는 과도하게 저평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전기 주식 매수의견 유지, "최대 실적 전망에도 과도한 저평가"
▲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17일 삼성전기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25만 원을 유지했다. 

16일 삼성전기 주가는 15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기 주가는 IT 부품의 공급망 등 이슈로 IT 기기 생산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올해 초와 비교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실적 대비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고 바라봤다.

삼성전기는 다른 대형 IT 기업과 비교해도 주가 하락 폭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기 주가는 1월3일 19만4500원에서 16일 15만5천 원으로 20% 하락했다. 

삼성전기는 올해 IT 기기용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반도체 기판사업 부문 이익을 늘리면서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기의 2022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1조6100억 원으로 2021년보다 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2022년 실적 호조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며 반대로 공급망 차질은 주요 부품업체의 의존도 확대로 연결돼 삼성전기의 반도체 기판,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등 주요 사업의 수익성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삼성전기는 과거와 비교해 영업이익률을 안정적 수준에서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된다”며 “반도체 기판사업 부분 영업이익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기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5300억 원, 영업이익 1조610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보다 매출은 10.5%, 영업이익은 8% 증가하는 것이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채널Who] 명품 소비가 불안한 사회의 '진통제' 역할 중, 백화점 호황이 반갑지만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