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동빈 롯데쇼핑 보수 15억, 전 대표 강희태 퇴직금 포함 38억 받아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2-03-16 10:52: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쇼핑에서 2021년 보수로 모두 15억 원을 받았다.

롯데쇼핑이 15일 공개한 감사보고서를 보면 신 회장은 지난해 롯데쇼핑에서 보수로 급여 명목으로만 15억 원을 수령했다. 상여와 기타 근로소득 등으로 받은 보수는 따로 없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72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동빈</a> 롯데쇼핑 보수 15억, 전 대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589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강희태</a> 퇴직금 포함 38억 받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 회장의 2020년 보수는 13억1300만 원이었다. 2021년 보수는 이보다 14.2% 많다.

롯데쇼핑에서 2021년에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인물은 강희태 전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이다.

강 전 부회장은 롯데쇼핑에서 모두 38억4천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 급여 8억76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870만 원, 퇴직소득 29억4600만 원 등이다.

황범석 전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장은 보수로 13억8500만 원을 받았다. 급여 4억4400만 원에 기타 근로소득 640만 원, 퇴직소득 9억3400만 원 등이다.

이밖에도 퇴직 임원인 류민열 전무와 김대수 전무가 각각 8억8400만 원, 8억2100만 원을 보수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