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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테마주' 이화공영 주식 단기과열종목 지정, 3거래일간 단일가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2-03-15 18: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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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공영 주식이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는 이화공영 주식을 16일부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명박 테마주' 이화공영 주식 단기과열종목 지정, 3거래일간 단일가
▲ 한국거래소 로고.

이화공영 주식은 16일부터 18일까지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18일 종가가 15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으면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1회에 한하여 3거래일 더 연장되고 단일가 매매방식 적용도 계속된다.

이화공영은 1956년에 설립돼 토목, 건축사업을 하고 있다.

이화공영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내걸었던 대운하 건설 공약과 관련해서 시장의 관심을 받으며 이명박 관련주로 분류됐다.

이화공영 주가는 최근 상승세를 보이며 8일부터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으로 올랐다. 11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16일 문재인 대통령과 회동자리에서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을 건의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이화공영 주가는 전날보다 0.14%(10원) 오른 7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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