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2022-03-15 10: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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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전시회에서 배터리가 바꾸는 미래 일상의 변화를 소개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2차전지(배터리)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2’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부회장.
LG에너지솔루션은 60개 부스, 모두 540㎡ 규모의 전시공간에 ‘고객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세계 최고의 기업’을 핵심 주제로 배터리를 통해 변화하는 고객들의 미래 일상을 소개한다.
또 ESG(환경·사회·지배구조)전략을 비롯해 차세대 배터리, 소재·공정 혁신기술 등을 함께 선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에너지 에브리웨어(Energy Everywhere)’라는 테마로 전시공간의 일부를 집, 쇼핑, 캠핑 공간 등과 같은 모습으로 꾸민다.
이 공간에는 완성차를 비롯해 정보통신기술(ICT) 제품,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교환기, 전기자전거, 전기스쿠터 전동 공구 등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가 탑재된 여러 제품들이 전시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외에도 지속가능성 전시존, 핵심경쟁력 및 미래기술 전시존 등의 공간도 마련했다.
지속가능성 전시존에서는 친환경적 미래를 위한 LG에너지솔루션만의 ESG경영 노력들을 소개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모든 사업장의 사용 전력을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과 기업 소유, 임대 차량을 친환경차로 전환하는 ‘EV100’ 캠페인에 동시 가입했다. 또 배터리 재사용, 재활용사업 등을 통해 자원 선순환시스템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핵심경쟁력 및 미래기술 전시존에서는 업계 최초 알루미늄을 첨가한 4원계(NCAM) 배터리, 기존 대비 에너지 밀도가 16%, 주행거리가 20% 이상 높아지는 롱셀(Long Cell), 리튬황배터리, 전고체배터리 등이 전시된다.
올해 10회 째는 맞는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전지산업협회 등이 주관하는 배터리산업 전시회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인터배터리 2022를 통해 고객과 함께 미래 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LG에너지솔루션의 주요 기술력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할 것”이라며 “관람객들은 배터리를 통해 변화할 미래를 한 눈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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