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여성패션 전문 편집숍 ‘W컨셉’이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낸다.
14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W컨셉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이 18일 공식적으로 문을 연다.
▲ W컨셉이 18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낸다. <신세계그룹> |
W컨셉이 오프라인 상설 매장을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W컨셉은 2021년 10월 말부터 2주 동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임시 오프라인 매장인 팝업스토어만 운영해봤다.
신세계백화점은 W컨셉의 첫 상설 매장 오픈에 맞춰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W컨셉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오프라인 전용 혜택으로 10% 추가 할인을 제공하며 구매 고객 모두에게 W컨셉 온라인 3만 원 할인 쿠폰도 준다.
W컨셉의 첫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할 브랜드 윤곽도 드러나고 있다. 프론트로우나 모한, EENK, 아모멘토, 다이애그널 등 수십개 브랜드가 입점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W컨셉은 여성패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온라인 편집숍이다. 신세계그룹의 통합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SSG닷컴이 2021년 5월 W컨셉을 100% 자회사로 인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