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10일 경기도 안성 당왕지역주택조합과 안성 당왕지구 6-2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안성 당왕지구 6-2블록 공동주택 조감도. <금호건설>
금호건설은 이번 계약으로 경기도 안성시 당왕동 148-6번지 일대에 지하 1층~지상 29층 아파트 5개동, 530세대를 짓는다.
공사비는 849억 원이다.
안성 당왕지구는 개별면적이 약 120만㎡에 아파트 계획 공급물량이 약 8천 세대에 이른다.
금호건설은 앞서 2021년 9월 안성 당왕지구 6-1블록에 안성 금호어울림 더 프라임 1240세대를 지어 분양했다.
이번 6-2블록에도 금호어울림 아파트를 건설하게 되면 안성 당왕지구에 금호어울림 아파트 1770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2021년 성공적으로 분양한 ‘안성 금호어울림 더 프라임’에 이어 또 다시 금호어울림을 안성 당왕지구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금호건설의 높은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명품 주거단지인 금호어울림 타운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