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BMW 엔진화재 위험 100만 대 이상 리콜, 한국 1만8천 대 포함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2-03-10 11:07: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MW가 대규모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한다.

블룸버그는 9일(현지시각) BMW가 엔진환기장치 과열과 화재 위험이 제기된 차량 100만 대 이상을 리콜 한다고 보도했다.
 
BMW 엔진화재 위험 100만 대 이상 리콜, 한국 1만8천 대 포함
▲ BMW 로고.

보도에 따르면 BMW는 미국에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등 약 91만7천 대, 캐나다에서 9만8천 대, 한국에서 1만8천 대를 리콜한다고 전했다.

미국도로교통안전국(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은 기존에도 리콜대상이었던 2006~2013년 모델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리콜 공지에 따르면 밸브 공급업체인 말레(Mahle)의 생산 결함으로 환기밸브가 과열될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 손상될 수 있다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