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전문] 윤석열 당선소감 "헌법정신 존중하고 야당과 협치하겠다"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2-03-10 05:08: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당선소감 "헌법정신 존중하고 야당과 협치하겠다"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3월10일 오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당선 소감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헌법정신을 존중하고 야당과 협치하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에서 "새 정부를 준비하고 대통령직을 정식으로 맡게 되면 헌법정신을 존중하고 의회를 존중하고 야당과 협치하면서 국민을 잘 모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국민들의 고견을 경청할 수 있는 성숙한 정당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를 향해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윤 당선인은 "마지막까지 함께 뛰어준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 정의당의 심상정 후보 두 분께도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정치발전에 함께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대선을 치르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도 했다.

윤 당선인은 "나라의 리더가 되기 위해 국민들의 목소리를 어떻게 경청해야 하는지를 배웠다"며 "우리 모두 힘을 합쳐서 국민과 대한민국을 위해 하나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더운 여름부터 땀 흘리면서, 또 추위에 떨면서 다 함께 여기까지 뛰어준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미흡한 저를 잘 지켜보고 성원해주신 국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윤석열 당선인 당선 소감 전문이다.

"모두 함께 애써주신 우리 국민의힘 당직자, 우리 의원 여러분께 정말 깊이 감사드리고 뜨거운, 아주 열정적인 레이스였던 것 같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고, 그리고 오늘 이 결과는 저와 우리 국민의힘, 그리고 안철수 대표와 함께한 국민의당의 승리라기보단 위대한 국민의 승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함께, 멋지게 뛰어준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 정의당의 심상정 후보 이 두 분께도 감사드리고 결과는 이루지 못했지만 대한민국 정치발전에 우리 모두 함께 큰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싶고 두 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이 선거운동을 하면서 많은 걸 배웠습니다.

나라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게 어떤 건지, 또 국민들의 목소리를 어떻게 경청해야 하는지, 이런 많은 것들을 배웠고 그리고 우리가 선거를 하는, 이 경쟁을 하는 모든 것이 다 국민을 위한 것이고 이제 경쟁은 일단 끝났고 우리 모두 힘을 합쳐서, 국민과 대한민국을 위해서 우리 모두 하나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당선인 신분에서 새 정부를 준비하고 대통령직을 정식으로 맡게 되면 헌법정신을 존중하고 의회를 존중하고 야당과 협치하면서 국민을 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빠른 시일 내에 합당 마무리를 짓고 더 외연을 넓히고 더 넓은 국민들의 지지를 받고 국민들의 고견을 경청하는 아주 훌륭하고 성숙된 정당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저도 많이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더운 여름부터 모두 함께 정말 땀 흘리면서 또 추위에 떨면서 다 함께 여기까지 뛰어준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리고 또 미흡한 저를 잘 지켜보고 성원해주신 국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제대로 잘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전국지표조사]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긍정 61% vs 부정 27%, 다주택자도 ..
마이크론 주가 '메모리반도체 고점 리스크' 부각, 삼성전자 SK하이닉스도 불안
[전국지표조사] 민주당·혁신당 합당 '찬성' 29% '반대' 44%, 민주당 지지층은 ..
베트남 원전 건설 "한국이 유력 후보" 씽크탱크 평가, 두산에너빌리티 역할 주목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지지율 63%로 4%p 올라, 6개월 만에 최고치
[전국지표조사] 정당지지도 민주당 41% 국힘 22%, 격차 유지
[현장] 케이뱅크 최우형 "분위기 나쁘지 않다" "상장 통해 '금융혁신 선두주자'로 거..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엑시노스' 비중 제한적, "퀄컴 프로세서 75%"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토큰시장 선점 가능성, 한국의 '로빈후드' 될 수도"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한화 김동관 새 거버넌스 고민해야, 중복상장 해소가 기본 방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