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후대응
Who Is?
기업·산업
금융
시장·머니
시민·경제
정치·사회
인사이트
JOB+
최신뉴스
검색
검색
닫기
정치·사회
정치
윤석열 대통령 당선, 피말리는 초접전 승부 끝에 박빙 승리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2-03-10 04:05: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며 20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일 오전 3시54분 현재 97.95%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투표수 3337만4554표 중
윤석열
후보가 1607만310표(48.58%)를 득표해 1581만883표(47.80%)를 득표한 이재명 후보를 꺾고 제20대 대통령 당선을 사실상 확정했다.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이로써 국민의힘은 5년만에 다시 정권을 되찾게 됐다.
두 후보의 표 차이는 25만9427표로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최소 득표차 승리가 사실상 확실시된다.
이전 최소 득표차는 1997년 15대 대선 때 김대중 새정치국민회의 후보와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의 39만557표 차이였다.
윤 후보와 이 후보의 득표율 차이는 0.78%포인트로 직선제 도입 후 처음으로 1%포인트 이내로 형성됐다.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윤 후보는 48.4%, 이 후보는 47.8%를 득표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피말리는 접전이 예고됐다.
개표 초반 이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윤 후보를 앞서나가다가 자정을 넘겨 개표율이 50%를 돌파하면서 윤 후보가 이 후보를 역전했다.
이후에도 차이는 크게 벌어지지 않으면서 역대 가장 박빙의 대선 결과를 기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저작권자(c)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남형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씨저널
C
스토리
홀로서기 나선 젝시믹스 이수연, 최대주주 전 남편과 불편한 동거 언제까지 이어지나
박용현 한국 신화 IP 첫 시험대, 넥슨게임즈 '우치 더 웨이페어러'로 게임업계 '오공 쇼크' 넘는다
젝시믹스의 시련 : '레깅스 기업' 정체성 확보 나섰지만 안다르 추격에 치이고 룰루레몬은 너무 멀리 앞서 있다
많이 본 기사
1
HLB그룹 재편 다시 속도내나, 진양곤 계열사 대표 맞교환해 무산된 합병 다시 만지작
2
[미디어토마토] 이재명 지지율 중도·진보층 조사, 중도층 57.7% 진보층 91.1%
3
엘앤에프 하이니켈·LFP 양극재 생산설비 공격 투자, 최수안 내년 4년 만에 흑자전환 ..
4
카카오게임즈 실적 악화로 한상우 입지 불안, 매각 대상에 오를 가능성도 대두
5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반도체 호황 효과 줄어드나, 중국 DDR5에 '올인'
Who Is?
안규백 국방부 장관
전문성 높은 문민 국방수장, 군 기강 확립과 원자력추진잠수함 건조 과제 [2025년]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한화그룹 대표 재무전문가, '여성을 아는 보험사' 특화 펨테크 주력 [2025년]
박학규 삼성전자 사업지원실장
삼성 미래전략실 출신 재무전문가, 이재용 '뉴삼성' 뒷받침 역할 중량감 커져 [2025년]
김진보 포스코엠텍 대표이사 사장
장인화 첫 인사서 발탁한 제철 현장실무전문가, 부진한 실적 · 재무 안정성 과제 [2025년]
최신기사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2주 연속 둔화, 10·15대책 이후 관망세 지속
LG화학 급해지는 NCC 구조조정, 김동춘 바로 만난 첫 시험대 통과 '험로'
'LG 그램 프로', 한국소비자원 노트북 평가서 '휴대성' '구동속도' 우수
박대준 쿠팡 와우멤버십 이용료 면제 꺼낼까, 과징금 감경 고객 잡기 '셈법 골머리'
SK에너지 대표 김종화 SK지오센트릭 대표 겸임, SK이노 베트남·미주 사업 추형욱 직..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R&D 새 판 짠다, '갈등 끝 사퇴' 송창현 포티투닷 사장 후임 주목
'다크앤다커 소송' 넥슨 2심도 일부 승소, 배상액은 57억으로 줄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복잡한 쿠팡 계정 탈퇴' 관련 긴급 사실조사 착수
트럼프 정부 '로봇 행정명령'으로 중국 본격 견제, 현대차 수혜 기대감 커져
댓글 (0)
등록
-
200자
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