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케이뱅크 대출영업 확대, 신용대출 금리 최대 0.3%포인트 낮춰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2-03-07 15:27: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케이뱅크가 대출금리를 낮추면서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케이뱅크는 3종의 신용대출 상품 금리를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연 0.3%포인트,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금리를 0.1%포인트 각각 낮췄다고 7일 밝혔다.
 
케이뱅크 대출영업 확대, 신용대출 금리 최대 0.3%포인트 낮춰
▲ 케이뱅크는 3종의 신용대출 상품 금리를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연 0.3%포인트,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금리를 0.1%포인트 각각 낮췄다고 7일 밝혔다. <케이뱅크>

먼저 신용대출과 신용대출플러스, 마이너스통장 등 신용대출 금리는 연 3.27~10.32%에서 연 3.09~10.32%로 낮아졌다. 케이뱅크 신용대출은 최대 한도 3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마이너스통장과 신용대출플러스의 최저금리도 인하했다. 신규 마이너스통장 금리는 연 3.77~10.46%에서 연 3.59~10.46%로, 신용대출플러스 금리는 연 4.08~11.41%에서 연 3.88~11.40%로 각각 낮아졌다.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의 금리도 모든 신용등급에 대해 연 0.1%포인트 낮췄다. 이에 따라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의 금리는 최저 연 3.09%에서 연 2.99%로 인하됐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 부담 경감을 위해 금리 인상기에도 주요 대출 상품의 금리를 낮추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상품을 발굴해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