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대우조선해양 새 대표에 박두선 내정, 조선소장 부사장에서 사장 승진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03-03 16:15: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조선해양 새 대표이사 사장에 박두선 조선소장 부사장이 내정됐다.

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 경영정상화 관리위원회는 박두선 부사장을 대우조선해양 새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해양 새 대표에 박두선 내정, 조선소장 부사장에서 사장 승진
▲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장 부사장.

박 부사장은 이달 대우조선해양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 사장에 오를 것으로 전해졌다.

박 부사장은 1960년에 태어나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대우조선해양에 입사한 뒤 프로젝트운영담당 상무, 선박생산운영담당 상무, 특수선사업본부장 전무 등을 지냈다.

2019년 4월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에 오른 이성근 전 조선소장의 후임으로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장을 맡고 있다. 2019년 9월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올해 1월부터 대우조선해양 최고안전책임자(CSO)를 겸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대신증권 "삼양식품 여전히 공급 부족, 수요는 넘치고 생산은 확대중"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5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780선 내려
SK증권 "영원무역 OEM 견조하고 스캇 부진, 3분기 관세 영향 별로"
카카오페이 그룹 내 디지털금융 전략 중심축으로, 신원근 스테이블코인으로 존재감 키운다
금융당국 수장 인선에 코픽스 하락세까지, 은행 예대금리차 확대 제동 걸릴까
SK쉴더스 상반기 실적 부진에 노조 갈등 '이중고', 민기식 경영안정 시험대 올라
폭우에 와이퍼 멈추고 내부로 빗물 뚝뚝, 볼보코리아 품질·서비스 불만에 판매 급감
넥스트레이드 거래 제한 현실화, 김학수 '한국거래소 개장시간 확대' 기다릴 뿐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