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비씨엔씨,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 초반 공모가 2배 웃돌아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2-03-03 11:04: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씨엔씨 주가가 상장 첫날 공모가를 대폭 웃돌고 있다.

3일 오전 11시4분 기준 비씨엔씨 주가는 시초가보다 0.19%(50원) 오른 2만60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비씨엔씨,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 초반 공모가 2배 웃돌아
▲ 비씨엔씨 로고.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형성된 뒤 상한가에 오르는 ‘따상’은 이 시간 기준으로 봤을 때 턱밑에서 실패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공모가 1만3천 원보다는 101.9% 높은 수준이다. 시초가는 공모가의 2배인 2만6천 원으로 결정됐다. 주가가 한 때 2만9950원까지 오르며 따상의 기대감을 키우기도 했다.

비씨엔씨는 16~17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831.2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모가는 희망범위(9천~1만1500원) 최상단을 초과한 1만3천 원으로 결정됐다.

21~22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경쟁률이 2686.22대1로 집계됐으며 청약증거금은 13조953억 원이 모였다.

비씨엔씨는 반도체 제조공정에 쓰이는 합성쿼츠, 천연쿼츠, 실리콘, 세라믹 등 소재를 기반으로 하는 소모성 부품을 제조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강세장 진입 예고' 신호, 바이낸스에 투자자 자산 유입 급감
상상인증권 "큐로셀 안발센 식약처 신속처리 트랙으로 승인 일정 진행 중"
테슬라 '로보택시' 출시 뒤 주가 상승분 반납, 오작동에 투자자 여론 악화
테슬라 2분기 전기차 판매도 감소 전망, 주가에 로보택시 신사업 비중 커진다
DS투자 "LG에너지솔루션 유럽 전기차 시장 침체로 더딘 회복세, 중국 진출은 긍정적"
HD현대, HMM·한국선급과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컨테이너선 공동 개발 협약
[미디어토마토] 정당지지 민주당 47.3% 국힘 32.5%, 여전히 두 자릿수 차이
최태원·SK, 'SK실트론 사익편취' 공정위 과징금 취소소송 최종 승소
마이크론 HBM4 기술력 '리더십' 강조, SK하이닉스 삼성전자에 우위 자신
중국 내년부터 호주 제치고 리튬 채굴량 1위 전망, "수익 안 나도 계속 생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