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중공업 '안전통합경영실'로 조직 개편, 의사결정기구 2곳도 신설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03-02 15:31: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이 조직 개편을 통해 중대재해 근절에 힘쓴다.

현대중공업은 1일 안전정책을 총괄했던 안전기획실과 현장 안전을 담당하는 각 사업부의 안전 조직을 통합해 ‘안전통합경영실’로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중공업 '안전통합경영실'로 조직 개편, 의사결정기구 2곳도 신설
▲ 현대중공업이 첫 '안전·생산 심의위원회'를 열고 있다. <현대중공업>

안전통합경영실장은 노진율 최고안전책임자(CSO) 사장이 맡는다. 노 사장은 올해 1월 현대중공업 안전최고책임자에 선임됐다.

현대중공업은 그동안 중대재해 발생의 주요 원인을 ‘현장 실행력 부족’이라고 진단하고 안전정책 수립과 현장 안전실행을 총괄하는 기구를 새로 만들었다.

현대중공업은 안전통합경영실 출범과 함께 안전 관련 의사결정기구인 ‘안전경영위원회’와 ‘안전·생산 심의위원회’도 신설했다.

안전경영위원회는 대표이사와 각 사업대표, 최고안전책임자, 사외 안전 전문가 등이 참여해 안전경영 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결정한다. 현대중공업은 앞으로 매 분기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한다.

안전·생산 심의위원회는 최고안전책임자 주최로 생산 각 부문장 등이 참석한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기 위한 목적으로 수시로 열린다.

이외에도 현대중공업은 안전관리 인력을 연말까지 20% 확대해 안전대책 및 안전작업 이행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안전통합경영실 개편, 의사결정기구 신설 등을 통해 현장의 안전 실행력을 끌어올려 중대재해를 예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