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주가가 장 중반 상승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장 중반 시가총액 100조 원대 회복에 성공했다.
2일 오후 2시44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5.34%(2만2천 원) 오른 43만4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에 LG에너지솔루션 시가총액은 101조556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첫 날인 1월27일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개장 직후 공모가의 2배에 가까운 59만8천 원을 기록한 바 있다.
종가 기준으로는 2월7일 기록한 54만8천 원이 최고가다.
하지만 이후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하락세를 그리며 2월8일부터 직전 거래일인 2월28일까지 주가가 24.82% 떨어졌다.
2월28일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전장보다 1.9%(8천 원) 내린 41만2천 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장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2월28일 종가 기준 LG에너지솔루션 시가총액은 96조4080억 원이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