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정부, 우크라이나에 1천만 달러 규모 지원 신속히 제공하기로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2-02-28 20:50: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120억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다.

외교부는 우크라이나 정부와 국민, 피난민을 돕기 위해 1천만 달러(약 120억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부, 우크라이나에 1천만 달러 규모 지원 신속히 제공하기로
▲ 외교부 로고.

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우크라이나와 인근 국가 정부, 국제기구 등과 협의해 신속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정부의 지원이 우크라이나 국민과 피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정부는 우크라이나의 인도적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기여해나갈 계획을 세웠다”고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오전 참모회의에서 우크라이나를 향한 인도적 지원 방안을 신속하게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유엔난민기구에 따르면 러시아 침공으로 가까운 나라인 폴란드와 헝가리,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등으로 400만 명이 넘는 우크라이나 국민이 피난할 것으로 추산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