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서울 아파트값 평균 강남 15억 강북 10억 돌파, 전국 양극화 심화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2-02-28 17:59: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 강남과 강북의 아파트 평균 가격이 각각 15억 원과 10억 원을 넘어섰다. 

28일 KB부동산 월간주택가격동향을 보면 2월 서울 강남지역과 강북지역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각각 15억1210만 원과 10억487만 원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값 평균 강남 15억 강북 10억 돌파, 전국 양극화 심화
▲ 한강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의 모습. <연합뉴스>

서울 전체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은 12억6891만 원으로 집계됐다.

강남지역 아파트값은 2019년 8월 처음으로 평균 10억 원을 넘어선 지 1년 만인 2020년 9월 12억 원을 돌파했다.

그 뒤로 1년이 지난 2021년 9월에는 14억 원을 넘겼고 이후 5개월 만인 2022년 2월에 15억 원대를 기록했다.

강북지역은 지난해 6월 9억290만 원으로 고가주택 기준선인 9억 원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그 뒤 8개월 만인 이달 10억 원을 초과한 것이다.

수도권 전체 평균 아파트값은 8억195만 원, 5대광역시에서는 4억248만 원을 기록했다.

더불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월 전국 아파트값 하위 20%의 평균은 1억2342만 원으로 지난달보다 65만 원 떨어졌지만 상위 20%의 평균 가격은 12억3639만 원으로 2307만 원 상승했다.

전셋값도 전국 하위 20% 아파트는 8803만 원으로 지난달보다 5만 원 떨어졌지만 상위 20% 아파트는 6억9013만 원으로 지난달과 비교해 1304만 원 올랐다.

지난해 말부터 대출규제 강화와 금리인상 등으로 거래가 급감하며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둔화되거나 하락전환하는 곳이 늘어났다. 하지만 거래절벽 속에서도 거래가 성사된 서울의 고가 아파트 가격이 이번 통계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민규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