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4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93종 가운데 17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21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으며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4701만7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47% 밀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36% 하락한 330만8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3.28% 내린 44만83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5.14% 밀린 892.3원에,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5.22% 빠진 1054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하락폭을 살펴보면 솔라나 -5.98%, 폴카닷 -1.01%, 도지코인 -2.67%, 폴리곤 -5.41%, 크립토닷컴체인 -4.43%, 라이트코인 -5.49%, 체인링크 -2.63% 등이다.
반면 루나는 1LUNA(루나 단위)당 3.94% 오른 9만2400원에, 다이는 1DAI(다이 단위)당 0.33% 높아진 1221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코스모스(1.28%), 웨이브(12.42%), 렌(0.27%), 펀디엑스(12.34%), 미러프로토콜(0.99%), 쿼크체인(1.49%) 등 시세도 오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