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극장판 주술회전 0'과 '언차티드' 포스터. |
일본 애니메이션영화 '극장판 주술회전 0’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주술회전 0'은 24일 관객수 1만9202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7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23만1200명이다.
'극장판 주술회전 0'은 교통사고로 죽은 소꿉친구의 망령에 시달리는 주인공이 주술을 배우고 악과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액션영화 ‘언차티드’는 1만8544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다. 16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46만1921명이다.
미국 공포영화 ‘안테벨룸’은 8655명의 관객을 모아 3위에 올랐다. 23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2만3897명이다.
4위는 한국의 로맨스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로 관객수 7687명을 기록했다. 23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2만2357이다.
한국 액션영화 ‘해적:도깨비 깃발'은 4423명이 관람해 5위를 유지했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129만5306명이다.
홍콩 예술영화 '화양연화'는 3858명이 들어 6위, 미국 범죄영화 '나이트메어 앨리’는 2785명의 관객을 모아 7위에 올랐다.
8위는 미국 뮤지컬영화 '시라노’, 9위는 한국 정치영화 '킹메이커', 10위는 미국의 범죄영화 ‘나일강의 죽음'이 각각 차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