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유진테크, 반도체기업의 기술경쟁 덕분에 고성장 예상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6-05-04 15:59: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반도체장비 생산업체 유진테크가 1분기 최대실적을 냈다. 세계업체들의 반도체 증설경쟁에 수혜를 봐 지속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민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일 "유진테크는 세계 반도체기업들의 기술경쟁이 지속되며 꾸준히 수혜를 볼 것"이라며 "중장기적 성장성이 기대되는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유진테크, 반도체기업의 기술경쟁 덕분에 고성장 예상  
▲ 엄평용 유진테크 대표.
유진테크는 1분기 매출 540억 원, 영업이익 149억 원을 냈다. 역대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222%, 영업이익은 511% 급증했다.

김 연구원은 유진테크가 삼성전자의 낸드플래시 미세공정전환과 3D낸드 투자확대에 이어 SK하이닉스의 3D낸드 투자에 모두 수혜를 봐 반도체장비 공급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다.

SK하이닉스가 3분기에도 3D낸드의 대규모 투자를 앞두고 있어 유진테크는 수혜를 보며 올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역시 내년 초 평택공장에 대규모 증설계획을 잡아두고 있다.

세계 반도체기업들은 메모리반도체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지자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해 앞다퉈 신공정을 도입하며 투자를 늘리고 있다.

XMC 등 중국 반도체기업은 정부지원에 힘입어 3D낸드 생산시설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XMC는 2018년 3D낸드 생산을 목표로 28조 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유진테크가 장비를 공급하며 지속적으로 수혜를 보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진테크는 올해 매출 1320억 원, 영업이익 322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39%, 영업이익은 78%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씨넷 선정 '최고 로봇상' 수상
GM 'LG엔솔에 공장 매각' 이어 전기차 전략 더 후퇴, 구조조정에 대규모 손실
KB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올해 메모리반도체 영업이익 133조 전망"
AI전력 수요에 미국과 유럽 재생에너지 관련주 상승 릴레이, 화석연료는 답보
영화 '아바타:불과재' 관객 수 500만 넘어서, OTT '모범택시3' 3주 연속 1위
한국투자 "네이버 커머스부문 고성장, 두나무 인수도 긍정적 변화"
현대차·기아 딥엑스와 로봇용 AI칩 개발 완료, 올해부터 병원·호텔 등에 적용
IM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상향, 수주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안정적"
하나증권 "미국 석유기업 트럼프 회동 기대감, 에쓰오일 SK이노베이션 주목"
키움증권 "달바글로벌 글로벌 성장 지속할 것, 올해 히트 제품군 확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