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 비도심지역에서 활용 가능한 드론 영상관제솔루션 선보여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2-02-24 12:10: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이 도서, 산간 등의 비도심지역에서도 안정적으로 드론을 활용한 영상관제가 가능한 솔루션을 공개했다.

SK텔레콤은 24~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드론전시회 '2022 드론쇼코리아'에서 최대 5개의 모뎀을 장착해 여러 이동통신망을 활용할 수 있는 미션컴퓨터 'T라이브캐스터 본드'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 비도심지역에서 활용 가능한 드론 영상관제솔루션 선보여
▲ SK텔레콤은 24~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드론전시회 '2022 드론쇼코리아'에서 최대 5개의 모뎀을 장착해 여러 이동통신망을 활용할 수 있는 미션컴퓨터 'T라이브캐스터 본드'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 SK텔레콤 >

미션컴퓨터는 드론과 같은 비행제어장치와 연결돼 관제센터와 통신을 통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사용된다.

T라이브캐스터 본드는 많은 모뎀이 장착되는 만큼 통신환경이 원활하지 않은 도서, 산간 등의 비도심지역에서도 안정적으로 통신연결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SK텔레콤은 T라이브캐스터 본드를 활용하면 드론을 배송, 환경감시 뿐만 아니라 산업용 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2022 드론쇼코리아에서 드론이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수신할 수 있고 드론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영상관제 솔루션 'T라이브캐스터'도 선보인다.

T라이브캐스터는 드론 영상관제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IP CCTV(인터넷 프로토콜 폐쇄회로TV) 등 다양한 카메라를 활용한 영상관제가 가능하다. 또 고객사 요구에 따라 맞춤형 상품 구성이 가능하고 구독형 서비스로 사용할 수 있다.

2018년에 출시된 T라이브캐스터는 이미 70여 곳의 공공기관과 산업현장에 도입되어 안전관리, 원격 기술지원, 라이브방송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최낙훈 SK텔레콤 스마트팩토리CO 담당은 "2022 드론쇼코리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T라이브캐스터본드는 한층 진화된 드론 관제솔루션이다"며 "앞으로도 인텔리전스솔루션을 통해 드론산업 생태계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만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추경 통해 소비침체 해결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국제유가 러시아산 원유 추가 제재 가능성에 상승, 뉴욕증시는 혼조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 HBM·SSD 등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