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임종룡 "크라우드펀딩 기업, 코넥스 특례상장 혜택"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6-05-04 14:42: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크라우드펀딩으로 일정금액 이상을 모은 기업에게 코넥스 특례상장을 허용하기로 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4일 서울 중구 문화창조벤처단지에서 열린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출범 100일 업계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일정금액 이상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기업이 자본시장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코넥스 특례상장요건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종룡 "크라우드펀딩 기업, 코넥스 특례상장 혜택"  
▲ 임종룡 금융위원장.
금융위원회는 기준치에 달하는 자금을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모은 기업에 대해서 지정자문인 선임을 유예해 주는 등의 코넥스 특례상장 방식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임 위원장은 “크라우드펀딩 제도를 시작한 지 100일 동안 다수의 기업이 자금 마련에 성공했고 펀딩 성공기업이 수출계약도 이뤄내는 등 의미있는 성과가 나타났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에 대한 후속지원에도 적극 힘쓰겠다”며 “성장단계별로 245억 원 규모의 K-크라우드펀드, 600억 원 규모의 모태펀드, 100억 원 규모의 IBK매칭투자조합 등을 통해 신생기업이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위원장은 “크라우드펀딩의 특성을 살리기에 가장 적합한 분야는 대중들의 이해가 쉽고 자금회수가 빠른 문화콘텐츠 분야”라며 “크라우드펀딩이 문화콘텐츠분야의 대표적인 자금조달 수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100억 원 규모의 문화콘텐츠 마중물펀드를 통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크라우드펀딩 제도가 시작된 이후 100일 동안 32개 기업이 펀딩에 성공했다.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한 사람은 2343명이며 모금액은 57억7천만 원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테슬라 주가 '단기 하락 리스크' 지표 3년만에 최고치, "투자자 신뢰 잃었다"
일본매체 "헝가리 경찰 삼성SDI 배터리 공장 수사 착수", 폐기물 관리 위반 혐의
카카오 정신아 연임 확정 "올해 매출 10% 이상 성장, 영업이익률 10% 목표"
KB금융 '밸류업 모범생' 다시 한번 증명, 양종희 주주 신뢰 높여 연임 길 닦는다
메모리반도체 호황 '과소평가' 분석, "주가 부진은 투자자 '아픈 기억' 때문"
중국 CXMT 지난해 매출 130% 증가 추정, 메모리반도체 수요 폭증 수혜
현대건설 주총서 올해 수주 목표 33.4조 제시, 이한우 "에너지 밸류체인 경쟁력 강화"
[현장] 민주당 '거래소 대전환' 토론회, 코스닥 개편 공감대에도 '승강제·거버넌스' ..
한국GM 9천억 설비투자 한다지만 서비스센터 폐쇄에 내부 갈등 지속, 전환배치 '불공정..
SK 회장 최태원 손목 깁스에 엔비디아·메타·구글·소프트뱅크 CEO 서명, AI 반도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