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건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2에서 최고상인 위너상 수상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2-02-23 10:26: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건설이 아시아디자인 프라이즈 2022에서 위너(Winner) 상을 받았다. 국내 건설사 출품작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이다. 

현대건설은 최근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클라우드 워크 파빌리온’과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의 '특화정원 라운지 가든'으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서 위너 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현대건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2에서 최고상인 위너상 수상
▲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클라스트의 예술 시설물인 '클라우드 워크 파빌리온'. <현대건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2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상이다. 각 분야 출품작 가운데 심미성, 혁신성, 신기술, 형태 등을 심사해 최고의 디자인 상품을 선정한다. 

이번 심사에는 세계3대 산업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카림 라시드가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8개국 34명이 심사에 참여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조경공간에 설치된 클라우드 워크 파빌리온는 구름을 형상화한 모양으로 관상용 조각 작품이면서 쉼터의 기능을 한다. 현대건설은 구조적으로 하늘의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특화정원 라운지 가든은 아파트 커뮤니티 라운지와 연계하여 조성한 휴게 정원이다. 

아파트 단지 중앙 잔디뜰에 이태수 작가의 작품 ‘Floating Stone’을 배치하고 실내 커뮤니티 공간을 옥외까지 확장하여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현대건설 아파트 조경 디자인의 탁월성을 입증 받았다”며 “품격있는 주거공간과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