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OCI 1400억 들여 부광약품 최대주주 등극, 제약바이오 사업 속도 내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2-02-22 17:16: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OCI가 연구개발 중심의 제약회사 부광약품의 최대주주에 오른다.

OCI는 모두 1461억 원을 투자해 부광약품의 최대주주 특수관계인 보유주식 약 773만 주를 취득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OCI 1400억 들여 부광약품 최대주주 등극, 제약바이오 사업 속도 내
이우현 OCI 대표이사 부회장.

이번 투자로 OCI는 부광약품 주식의 약 11% 지분을 보유해 최대주주가 된다. 취득예정일자는 내달 8일이다.

주주 사이 협약을 통해 신제품 개발과 투자 의사결정, 대규모 차입 등 중요한 경영상 판단에 관해 협의하는 공동경영의 발판도 마련했다고 OCI는 설명했다.

OCI와 부광약품은 2018년에 공동 설립한 합작사 ‘BNO바이오’를 통해 공동 경영관리와 투자 협력을 진행해왔다.

부광약품은 1960년에 설립돼 의약품 연구개발, 생산, 영업마케팅 기능을 보유한 연구개발(R&D) 중심의 제약회사다.

전략적 투자 및 외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뇌질환 치료제와 항암제를 중심으로 주요 의약품 개발 파이프 라인(신약 후보물질)을 확대해 왔다. 현재 30여개 해외사들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OCI는 이번 부광약품 투자를 통해 개발된 신약의 국내외 상품화와 의약품 위탁생산(CMO) 등 다양한 사업을 전략적으로 검토할 계획을 세웠다.

이우현 OCI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번 부광약품 지분 투자를 통해 제약·바이오·연구개발 분야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시너지 영역을 발굴해 부광약품을 세계적인 제약·바이오 회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민경권 주주운동본부 대표 "삼성전자 노조 영업이익 기준 성과급 요구는 자본시장 질서 배치"
상장사 합병에 '공정가액'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통과 앞둬, 일반주주 보호는 논의 중
개인정보위 KT 해킹사고 과징금 6월 결론 전망, 박윤영 최대 1천억 안팎 과징금 부담..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가격 인상, 쿠팡 와우멤버십 '미끼'에서 '독자 수익원'으로 ..
중국 AI 반도체 성과에 미국 협상카드 불안,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 변수로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바이오 부문 판매량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