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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내년 1월 재가동할 듯, 24일 재가동 협약 체결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02-22 17: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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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5년 반 만에 재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22일 군산시에 따르면 전북도, 군산시, 현대중공업,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군산조선소에서 재가동과 관련한 협약을 체결한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내년 1월 재가동할 듯, 24일 재가동 협약 체결
▲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내년 1월 재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는 현대중공업이 내년 1월부터 군산조선소에서 선박 블록을 우선적으로 생산하고 전북도와 군산시가 선박 블록을 울산조선소로 옮기는 데 필요한 물류비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와 군산시, 현대중공업은 지난해부터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군산조선소 재가동 관련한 사항들을 논의해왔다.

현대중공업은 2017년 7월 일감 부족을 이유로 군산조선소 가동을 중단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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