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국내 프로야구 선수의 사진을 대체불가토큰으로 발행해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신한은행은 22일부터 24일까지 모바일앱 쏠에서 ‘신한은행 1호 한정판 대체불가토큰 발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신한은행은 22일부터 24일까지 모바일앱 쏠에서 ‘신한은행 1호 한정판 대체불가토큰 발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
대체불가토큰(NFT)은 이미지나 음악 등 파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소유권을 부여한 디지털자산을 말한다.
신한은행은 2021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된 KT위즈의 박경수 선수를 기념하는 사진을 1호 대체불가토큰으로 발행하고 이 토큰을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150명에게 제공한다.
신한은행과 거래가 없더라도 모바일앱 회원 가입만 하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프로야구 개막을 기다리는 야구팬들을 위해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한국프로야구와 신한은행을 사랑해주시는 야구팬들을 위해 특별한 콘텐츠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