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쌍용C&E 목표주가 상향, "시멘트 가격 올리고 순환자원 수익성 좋아"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2-02-22 07:59: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쌍용C&E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시멘트 가격 인상과 선제적 순환자원처리시설 투자에 힘입어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쌍용C&E 목표주가 상향, "시멘트 가격 올리고 순환자원 수익성 좋아"
▲ 홍사승 쌍용C&E 대표집행임원 회장.

라진성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쌍용C&E 목표주가를 기존 9600원에서 1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1일 쌍용C&E 주가는 7670원에 거래를 마쳤다. 

라 연구원은 “쌍용C&E는 유연탄 가격 급등 등 비용 압박에 시달리는 건자재 업종 가운데 차별적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다”며 “이를 통한 안정적 배당도 유지될 것이다”고 바라봤다.

쌍용C&E는 2022년 상반기 시멘트 가격 인상과 수요 회복에 따른 시멘트 출하량 증가로 매출이 늘고 순환자원처리시설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됐다.

라 연구원은 “쌍용C&E는 지난해 12월 시멘트 가격의 18%가량 인상을 수요처에 통보했고 이와 관련한 가격 협상이 상반기 안에 마무리될 것이다”며 “시멘트 출하량도 2~3년 동안 완만한 증가세를 보일 것이다”고 내다봤다.

쌍용C&E는 지난해 12월 시멘트사와 레미콘사, 건설사가 정하는 시멘트 판매 협정가격을 1톤당 7만8800원에서 9만3천 원으로 올렸다. 

쌍용C&E는 선제적 순환자원처리시설 투자에 따라 순환자원 대체율이 오르면서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라 연구원은 “쌍용C&E의 순환자원 대체율은 2020년 29%에서 2021년 40%로 늘었다”며 “2022년에는 52%, 2023년에는 65%로 크게 늘어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순환자원 활용을 통해 유연탄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며 “이밖에 폐기물 수수료 수입, 탄소배출권 매매 등으로 부가적 수익도 창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쌍용C&E는 폐플라스틱 등 순환자원을 사용해 유연탄 사용량을 줄이고 있다. 순환자원 2톤으로 유연탄 1톤을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C&E는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8971억 원, 영업이익 2876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21년보다 매출은 14.2%, 영업이익은 15.6%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