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2022-02-21 14: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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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의 자동차금융 플랫폼 월 이용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 자동자금융 공동 플랫폼인 ‘신한 마이카(My car)’가 월 방문자 100만 명, 취급액 1조 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 신한카드 본사 사옥 사진.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내차고 아이 서비스’, ‘카(Car)뮤니티 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들이 신한 마이카의 인기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내차고 아이 서비스는 고객의 차량 번호만 등록하면 다양한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카뮤니티 서비스는 신한 마이카에서 최신 자동차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도 직접 의견을 작성해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커뮤니티 서비스다.
신한카드는 카뮤니티에 수리 및 시승후기, 자동차 여행 후기, 일상 수다 등을 고객이 직접 작성해 게시한 건수가 20만 건을 넘었다고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신한 마이카 월 방문자 수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은혜 갚은 마이카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21일부터 25일까지 신한 마이카를 방문하여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과 혜택을 제공한다.
추첨으로 뽑힌 고객에게 삼성Z플립, 베스포케(BESPOKE) 제트 청소기, LG스탠바이미, 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기, LG트롬 스타일러를 경품으로 준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 마이카 앱과 신한카드 홈페이지(mycar.shinhanc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마이카의 급성장은 전통적인 대면채널인 자동차 금융 시장이 디지털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는 반증이다”며 “앞으로도 신한 마이카를 자동차 금융에 생활(Life)을 더한 자동차 종합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고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