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최고경영진 5인, 지난해 연봉 평균 63억 받아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2-02-18 21:14: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지난해 삼성전자 최고경영진이 1인당 평균 60억 원 이상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8일 삼성전자가 최근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에 제출한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참고서류`를 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등기이사 11명에게 총 323억 원을 지급했다. 
 
삼성전자 최고경영진 5인, 지난해 연봉 평균 63억 받아
▲ 삼성전자 로고.

등기이사 11명은 사내이사 5명과 사외이사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서 사외이사를 제외하면 김기남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 등 사내이사로 일했던 최고경영진 5인은 지난해 모두 약 315억 원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1인당 평균 63억 원이다. 

등기이사 가운데 사외이사의 보수는 `사외이사 처우 규정`에 따라 고정돼 있다.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삼성전자 사외이사 6인은 2020년에 총 8억 원을 받았는데 그동안 사외이사 구성에 변화가 없었던 만큼 지난해에도 비슷한 수준의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삼성전자 사내이사로 활동한 5인은 김기남·고동진·김현석 전 대표이사와 한종희 DX부문장 부회장(당시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최윤호 삼성SDI 사장(당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등이다.

등기이사 개개인이 지난해 실제로 받은 구체적인 연봉 액수는 3월 사업보고서 등을 통해 공개된다. 2013년 자본시장법 개정에 따라 연봉 5억 원 이상을 받는 상장사 등기임원의 보수는 공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사내이사의 1인당 평균 연봉은 2019년 30억400만 원, 2020년 53억7500만 원이었다. 지난해에는 최대 매출을 달성하는 등 호실적에 힘입어 전년보다 더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017년부터 회사에서 보수를 받지 않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매출 279조6천억 원, 영업이익 51조6천300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창사 이래 최대이고, 영업이익은 역대 3번째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