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토지주택공사 1분기 중 주택 1만 호 공급, 지난해보다 2배 늘어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2-02-15 10:00: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3월까지 주택 1만 호를 공급한다.

토지주택공사는 올해 1분기 중에 수도권 5331호, 지방 4700호 등 모두 1만31호 규모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토지주택공사 1분기 중 주택 1만 호 공급, 지난해보다 2배 늘어
▲ 토지주택공사(LH).

지난해 1분기 공급 규모인 5010호와 비교하면 올해 1분기 공급량은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나는 것이다.

이미 1월에 2679호 공급이 시작됐고 2월 중에 4913호, 3월 중에 2439호 공급을 위한 입주자 모집 공고가 시행된다.

주택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4238호, 건설임대주택 5793호다.

건설임대주택은 구체적으로 행복주택 2371호, 통합임대주택 1181호, 국민임대주택 1112호, 영구임대주택 613호, 신혼희망타운(행복주택) 516호 등이다.

올해 1년 동안에는 공공분양 및 임대주택은 15만 호가 공급되며 토지주택공사가 공급한 공공택지에 건설되는 민간주택 사전청약 물량까지 더하면 전체 공급물량은 18만 호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토지주택공사 관계자는 “2월 중으로 연간 주택공급계획을 확정해 공개할 계획”이라며 “올해에도 부동산 시장 안정과 보다 촘촘한 주거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