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메디톡스, 보톡스와 필러 양날개로 1분기 매출 신기록

서정훈 기자 seojh85@businesspost.co.kr 2016-05-02 20:28: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보톡스를 주력으로 하는 바이오 제약기업 메디톡스가 올해 1분기에 분기매출 신기록을 썼다.

메디톡스는 보톡스와 필러 등 주력제품이 고른성장을 하고 있어 이런 성장세가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메디톡스, 보톡스와 필러 양날개로 1분기 매출 신기록  
▲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
메디톡스는 1분기 매출 288억 원을 냈다고 2일 밝혔다. 메디톡스가 설립된 이래 사상 최대 규모다.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나 늘었다

1분기 영업이익은 166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49% 늘었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57.63%로 집계됐다.

메디톡스는 “보툴리늄톡신(보톡스) 제제인 ‘메디톡신’과 ‘이노톡스’를 비롯해 필러 제품인 ‘뉴라미스’ 등 주력제품이 1분기에 고른 성장을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전통적으로 비수기에 속하는 1분기에 매출 신기록을 달성한 점은 의미가 크다고 메디톡스는 강조했다.

메디톡스는 “보톡스와 필러 수요가 증가하는 2분기에 1분기보다 더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런 기세를 몰아 올해 의미있는 성과지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정훈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