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1월 반도체 수출 늘어, 메모리 증가율은 둔화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2-02-14 17:38: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기업의 수출이 올해 1월에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4일 발표한 '2022년 1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입 동향'을 살펴보면 반도체 수출은 108억9천만 달러로 9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1월 반도체 수출 늘어, 메모리 증가율은 둔화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공장.

2022년 1월 반도체 수출은 2021년 1월보다 24.1% 증가했다.

메모리반도체와 시스템반도체 모두 수출이 늘었다.

메모리반도체는 64억8천만 달러의 수출을 달성하며 지난해 1월보다 21.9% 증가했다.

스마트폰과 데이터센터 서버 등 전방산업의 수요가 확대된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시스템반도체에서는 38억7천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2021년 1월보다 33% 늘어난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신규 물량이 확대된 결과다.

하지만 메모리반도체 수출의 증가윤을 다소 둔화하고 있다.

메모리반도체 수출 증가율은 2021년 8월 50.6%를 찍었으나 11월 47.3%, 12월 40.3%로 내려왔고 올해 1월에는 21.9%로 대폭 떨어졌다.

PC용 D램(DDR4 8Gb) 고정거래가격도 2021년 9월 4.10달러에서 11월 3.71달러로 하락했고 올해 1월에는 3.41달러까지 내려왔다.

고정거래가격은 기업들이 사전 계약으로 합의하는 가격이다. 예를 들면 삼성전자가 구글에 D램을 공급할 때 맺는 가격인데 현물가격보다 훨씬 규모가 커 반도체시장에 많은 영향을 준다.

D램 고정거래가격 하락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기업의 수익성을 떨어트리는 요인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