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쌍용차 에디슨모터스, 경제사회노동위 중재로 관리인 선임 갈등 봉합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2-02-13 15:46: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쌍용자동차의 관리인 선임을 놓고 이어진 쌍용차와 에디슨모터스 사이 갈등이 대통령 직속 기구의 중재로 봉합됐다.

1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의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문성현 위원장은 최근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대표이사 회장과 만나 두 회사의 갈등을 중재했다.
 
쌍용차 에디슨모터스, 경제사회노동위 중재로 관리인 선임 갈등 봉합
▲ 쌍용자동차 로고.

문 위원장의 중재에 따라 쌍용차와 에디슨모터스는 기업회생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관리임 선임과 관련한 갈등을 일단락짓고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앞으로 쌍용차는 에디슨모터스가 요청한 자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에디슨모터스도 정용원 관리인 교체 요구를 철회하기로 했다.

앞서 에디슨모터스는 지난 1월10일 쌍용차와 쌍용차 인수합병(M&A)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에디슨모터스는 본계약 체결 뒤 서울회생법원에 이승철 에디슨모터스 부사장을 쌍용차 공동관리인으로 선임해 달라는 ‘제3자 관리인 추가 선임 신청서’를 내고 쌍용차 공동관리인 선임을 밀어붙였다. 이 부사장은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인수에 뛰어든 뒤 새로 영입한 인물이다.

에디슨모터스는 공동관리인 선임과 함께 정 관리인의 교체를 주장해 양쪽의 갈등이 수면으로 올라왔다. 

여기에 에디슨모터스는 인수 절차가 끝나기 전부터 미리 에디슨모터스의 기술력을 통해 쌍용차의 전동화 전환을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쌍용차는 기술 유출 등을 우려해 이를 반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2026년 월드컵 기후변화에 차질 불가피, 극한 폭염에 경기 일정 미뤄질 가능성
'지열 발전' 스타트업 퍼보에너지 나스닥 상장 뒤 주가 급등, AI 에너지 대안으로 주목
삼성전자, 국내 최초 'EU 스마트가전 에너지 행동강령' 서명
CJ제일제당 기술력으로 '고수익 제품군' 확대, 윤석환 지속가능한 체질 만든다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하나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고유가로 핵심 지역 동남아 여행 줄어"
[상속의 모든 것] 상속 포기했는데 압류 통지서가 날아왔다면
SK증권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법인 수익성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
유진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부진"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G마켓 관련 합작법인 지분법 손실 반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