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경찰, 디스커버리펀드 환매중단 사건 관련 대표 장하원 다시 불러 조사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2-02-11 21:16: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찰이 디스커버리펀드 환매중단 사건과 관련해 장하원 디스커버리자산운용 대표를 다시 불러 조사했다.

11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장 대표를 재소환해 조사했다.
 
경찰, 디스커버리펀드 환매중단 사건 관련 대표 장하원 다시 불러 조사
▲ 디스커버리자산운용 홈페이지 소개화면.

경찰이 앞서 9일 장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지 이틀 만이다.

경찰은 장 대표가 펀드 판매를 통한 수익이 없는 상황에서도 이를 숨기고 상품 판매를 계속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또 장 대표가 신규 투자자가 낸 투자금을 기존 투자자에게 수익금으로 지급하는 수법을 쓴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장 대표는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장하성 주중대사의 동생이다. 2016년 디스커버리자산운용을 설립해 운영해 왔다.

디스커버리자산운용이 운용한 펀드는 2019년 미국 현지 자산운용사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환매가 연기돼 대규모 투자자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디스커버리 사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2021년 7월 장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출국금지조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이마트 14년 만의 최대 1분기 성과 뒤에 그늘, 지마켓 부담에 주주 몫은 줄었다
[현장] 큐로셀 첫 국산 CAR-T '림카토' 상용화 속도전, 김건수 "항암치료 새로운..
쿠팡이츠 김명규 '이익 낼 체력' 만들기 집중, '배민 매각설'에 빈틈 공략 고삐 죈다
신한투자 "국내 전력·태양광·자동차 ETF 수급 지속 개선 중, 반도체 테마 매력도 여전"
기후변화로 미국에서 '물 인플레이션' 심화, 전체 물가 상승률의 2배 웃돌아
정부·삼성전자 노조에 "대화하자" 추가 제안, 노조 "대화할 이유 없다"
중국 5월 리튬 가격 전달보다 23% 상승, "짐바브웨 수출 쿼터제 효과까지 시간 걸려"
[현장] 메가존클라우드 'AI 오케스트레이터' 청사진 밝혀, 염동훈 "멀티 AI 에이전..
쿠팡 예상 밑도는 수익 성장에 목표주가 소폭 하향, 번스타인 "경쟁 심화"
[현장] 정의선 "중동 전쟁 이후 준비할 것, 자율주행은 안전 중심 개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