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현대카드 '핀페이' 출시, 앱 실행 없이 핀만 입력하면 결제 가능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2-02-10 17:47: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카드가 간편결제사업에 진출한다.

현대카드는 10일 자회사 블루월넛과 손잡고 차세대 간편결제 서비스인 '핀페이(PIN Pay)'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핀페이' 출시, 앱 실행 없이 핀만 입력하면 결제 가능
▲ 현대카드는 10일 자회사 블루월넛과 손잡고 차세대 간편결제 서비스인 '핀페이(PIN Pay)'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핀페이는 온라인 결제에 이르는 시간과 단계를 대폭 줄인 간편결제 서비스다. 

쇼핑몰 내에 탑재된 핀페이 기능을 선택한 뒤 결제할 카드를 고르고 PIN(개인인증번호)만 입력하면 그 즉시 결제가 완료된다.

별도의 결제앱 실행 없이 쇼핑몰 내에서 한 번에 결제를 끝낼 수 있다.

현대카드는 핀페이가 확대되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온라인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핀페이가 적용된 곳은 온라인 편집숍 '29CM'다.

현대카드는 1천만 고객에게 결제편의성을 제공하고 중소가맹점은 매출 증대와 함께 기존 간편결제 서비스의 높은 이용수수료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핀페이 신규 출시를 기념해 현대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2만2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가격 조정이 투자자 수요 자극"
[K금융 신흥국을 가다 프롤로그①] '제국의 추억' 좇는 세 나라, 캄보디아 인도 우즈..
더블유게임즈 밸류업지수에 새로 편입, "앞으로도 기업가치 끌어올릴 것"
애플 '아이폰 미국 생산' 결국 현실화 가능성, "가격 1500달러로 상승" 전망도
'석탄산업 부양' 천명한 트럼프 정부, 전력 공급 과잉에도 발전소 수명 연장 명령
모간스탠리 쿠팡 목표주가 상향하고 최선호주로 꼽아, "달러화 약세 수혜"
코오롱글로벌, 1476억 규모 서울 번동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엔비디아 '블랙웰' 서버 공급차질 해소, AI 반도체 글로벌 수요 대응 청신호
코스맥스, 에스에이치랩과 박테리오파지 기반 기술 공동개발 계약 체결
유안타증권 "한화오션 목표주가 10만2천 원, 산은 측 지분 추가매각 가능성 존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