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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작년 영업이익 42% 감소, 컨디션 판매 줄고 판관비 늘어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02-09 17: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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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이 지난해 매출에 비해 다소 부진한 영업이익을 냈다.

HK이노엔은 2021년 연결기준 매출 7698억 원, 영업이익 503억 원을 거뒀다고 9일 밝혔다.
 
HK이노엔 작년 영업이익 42% 감소, 컨디션 판매 줄고 판관비 늘어
▲ HK이노엔 로고.

2020년 실적과 비교해 매출은 28.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2.2% 감소한 것이다.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 새로 도입한 한국MSD 백신 7종 등이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하지만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판매가 감소하고 판매관리비가 증가해 수익성이 악화했다.

HK이노엔은 올해 케이캡 성장 가속화, 한국MSD 백신 매출 안정화, 수액 신공장 본격 가동 등을 추진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내실 있게 성장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

HK이노엔 관계자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케이캡을 2030년 연 매출 2조 원의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육성하겠다"며 “컨디션은 지난해 말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 소비 급증이 확인된 만큼 공격적 마케팅을 진행해 판매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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