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2022년 안전보건경영 방침 및 목표 선포식을 열고 중대재해 제로(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반도건설은 지난 8일 전국 37개 현장에서 안전보건경영 방침 및 목표 선포식을 열고 안전문화 구축과 사고 근절을 위한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임직원 및 협력사에게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 반도건설 임직원들이 8일 경기 평택 고덕 공사현장에서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진행하고 있다. <반도건설> |
반도건설은 2019년부터 4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건수 0건을 기록하고 있다.
반도건설은 임직원 대상 안전시스템 교육, 본사·현장 안전운영 프로세스 구축, 대표이사 주관 안전관리 실태점검 및 교육강화, 협력사와 상생을 통한 안전관리 시스템 공유 등의 노력이 있어 이런 결과가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2021년에는 안전경영본부를 대표이사 직속으로 승격해 안전경영을 더욱 강화했다고 반도건설은 덧붙였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대표는 “기업의 안전경영은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실천해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며 “개개인의 건강과 가족을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 실천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