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호텔신라 목표주가 하향, "코로나19 장기화로 한동안 실적회복 어려워"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2-02-04 08:29: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호텔신라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코로나19 상황이 예상외로 장기화하고 있는 만큼 한동안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호텔신라 목표주가 하향, "코로나19 장기화로 한동안 실적회복 어려워"
▲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4일 호텔신라 목표주가를 기존 12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호텔신라 주가는 3일 7만2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박 연구원은 “호텔신라는 예상보다 길어지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실적회복도 늦춰질 것”이라며 “올해 실적 전망치 하향과 함께 목표주가도 하향 조정한다”고 바라봤다.

호텔신라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1200억 원, 영업이익 178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35.5%, 영업이익은 50.0% 늘어나는 것이다.

박 연구원은 당초 호텔신라가 올해 매출 4조9780억 원, 영업이익 2180억 원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조정된 전망치에서는 매출이 2.8% 늘고 영업이익은 18.3% 줄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전망치 조정 이유를 놓고 “오미크론을 비롯한 신종 변이의 확산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올해 들어서도 장기화하는 상황이 진행되고 있다”며 “구조적 여행객 증가에 따른 실적 회복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 안에 여행객 증가에 따른 호텔신라의 실적 개선 가능성이 전혀 없는 상황은 아니라고 바라봤다.

박 연구원은 “코로나19 상황의 변화에 따른 내국인 해외여행 수요와 외국인 한국 방문객수의 점진적 증가가 가능할 수는 있다”며 “이를 통한 면세점 업황은 시간이 흐를수록 개선될 여지도 상존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유안타증권 "대한항공 목표주가 상향, 중동사태 반사수혜로 여객 수요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