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윤석열 "대장동 도시개발 문제있다", 이재명 "윤 후보가 책임져야"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2-02-03 21:14: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대장동 도시개발 문제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77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윤 후보가 책임져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오른쪽)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린 방송 3사 합동 초청 '2022 대선후보 토론'에 앞서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첫 TV토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대장동 개발 사업에 들어가는 비용과 수익을 정확히 가늠하고 설계한 게 맞냐"고 포문을 열었다. 

반면 이재명 후보는 윤 후보를 향해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김만배씨 누나가 윤 후보 부친의 주택을 매입한 사실을 들며 오히려 윤 후보가 더 책임져야 한다고 반격했다.

윤 후보는 3일 서울 여의도 KBS본관에서 열린 방송3사 합동 초청 `2022 대선 후보 토론`에서 이 후보를 향해 "성남시장으로 재직할 때 대장동 도시개발로 김만배 등이 6400억 원을 챙겼다"며 "투자한 사람에게 배당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상한선 캡을 씌우지 않고 설계했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고 날을 세웠다.

윤 후보는 "반시장적 정책도 문제지만 이런 특정인에게 천문학적 특혜를 주는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추궁했다.

이에 이 후보는 "부정부패는 업자 중심으로 이익을 준 사람"이라며 "저는 이익을 빼앗았다. 공공환수를 5800억 원까지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는 부친 집을 관련자들이 사주지 않았느냐"며 "저는 아무런 이익이 없었던 점을 보면 오히려 윤 후보가 더 책임져야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맞받았다. 김만배씨의 누나가 윤 후보 부친 집을 매입한 점을 거론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앞서 "대통령이 된다면 취임하자마자 가장 먼저 손 볼 부동산 정책은 무엇인가"라는 사회자 질문에 이 후보는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대대적 공급정책을 제일 먼저 하겠다"고 대답했다.

같은 질문에 윤 후보는 "집 사는데 대출받을 수 있게 대출규제를 완화하고 전세가 상승이 예상되므로 임대차 3법을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첫 슈퍼카 'N74' 내년 등장하나, 정의선 수소전기차 기술력과 포니 헤리티지에..
기후 예보 분야에 'AI 활용' 확산, '만능 해결사'까지 갈 길 멀어
한동훈 전당대회서 '1패' 더해, 윤석열 품 떠난 후 '첫 승' 언제쯤
덴티움 중국 임플란트 침체 직격탄, 정성민 개인회사의 수소사업까지 떠안다
캐나다 60조 잠수함 사업 한-독 대결, 한화-HD현대 원팀 강호 독일 제치고 수주 이..
'평생이라더니' 카카오페이증권 예탁금 이자 칼질, 핀테크들도 '더 받고 덜 주기'
이규호 코오롱 구조조정으로 승계 발판 다지기, 모빌리티그룹 주주 설득은 숙제
비바리퍼블리카 싱가포르 호주에 법인, 이승건 2년 만에 글로벌시장 재도전
K라면 열풍 비켜간 오뚜기, 함영준 내수 '매운맛'·해외 '진라면' 투트랙 공략
한미 원전 협력 반가운 건설사, 삼성물산 대우건설 도시정비 경쟁 격화 속 '방긋'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