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자회사 SK온 기업공개 현재 전혀 검토 안 해"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2-01-28 16:00: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자회사 SK온의 기업공개(IPO)를 현재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태도를 보였다.

SK이노베이션은 28일 지난해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SK온의 기업공개와 관련해 “2021년 10월 SK온을 출범했으나 특정 시점의 기업공개를 염두하고 진행한 것이 아니다”며 “현재 시점에서 SK온의 기업공개는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자회사 SK온 기업공개 현재 전혀 검토 안 해"
▲ SK이노베이션 로고.

SK이노베이션은 이날 주주배당을 예고하면서 SK온 분할에 대한 주주들의 반발을 잠재우려는 모습도 보였다.

김양섭 SK이노베이션 재무본부장은 “올해 예상되는 성장사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지출이 배당지급보다 시급하다고 판단해 2021년 사업연도 무배당 안건을 이사회에 상정했다”며 “그러나 이사회가 치열한 논의 끝에 무배당 안건을 부결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은 주주배당을 위한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SK이노베이션은 주주 이익배당을 금전 외에 주식과 기타방식으로 진해할 수 있도록 정관을 변경한 바 있어 배터리업계에서는 현금이 아닌 주식배당을 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SK이노베이션은 2022년 설비투자의 전체규모를 6조~6조5천억 원으로 예상했다. 

사업부문별로는 배터리 사업에 4조 원, 분리막 사업에 1조 원, 기타 사업 및 유지보수에 1조5천억 원 규모를 투자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본부장은 대규모 설비투자에 따른 재무구조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에 대해 “합작회사(JV) 설립을 통해 투자재원을 조달하거나 전략적 재무파트너를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SK증권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법인 수익성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
유진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부진"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G마켓 관련 합작법인 지분법 손실 반영"
NH투자 "엔씨 목표주가 상향, '리니지 클래식' 2분기 실적에도 크게 기여할 것"
한국투자 "HMM 주식 중립의견 유지, 공급과잉과 불필요한 정부개입 가능성 남아"
NH투자 "CJ대한통운 목표주가 하향, 중동 전쟁 여파로 실적 개선 지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성과급은 한국 증시에도 '호재' 평가, 글로벌 투자기관 시선 집중
하나증권 "한화생명 해외법인 성장세 주목, 향후 배당 재개 기대감 높이는 요인"
하나증권 "국내 대기업 로봇 투자 지속 확대, 관련주 현대차 LG전자 삼성전자"
비트코인 1억1785만 원대 하락, 미국 물가지표 상승에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