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휴마시스 수젠텍 주가 장중 뛰어,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요 증가 기대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2-01-28 13:57: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휴마시스, 수젠텍, 엑세스바이오 등 코로나19 진단키트 회사의 주가가 장 중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정부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하는 등 방역체계에 변화를 준다.
 
휴마시스 수젠텍 주가 장중 뛰어,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요 증가 기대
▲ 휴마시스 로고.

28일 오후 1시20분 기준 휴마시스 주가는 전날보다 25.86%(5650원) 오른 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젠텍 주가는 19.08%(2900원) 더해진 1만8100원에, 엑세스바이오 주가는 14.02%(2250원) 상승한 1만8300원에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이 외에 미코바이오메드(12.41%), 바디텍메드(9.89%), 녹십자엠에스(9.14%), 진매트릭스(8.65%), 씨티씨바이오(8.61%), 마이크로지디지탈(8.51%) 등 주가도 오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와 신속항원검사가 병행해 실시된다. 진료소 방문자는 PCR검사와 신속항원검사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또한 2월3일부터는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등 일부 병·의원에서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새로운 방역체계 도입이 맞물려 진단키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PCR검사는 정확도가 높지만 결과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반면 신속항원검사는 정확도는 떨어지지만 단 몇분 안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 2019년 패스트트랙서 시작"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신속 추진"
중국 10월 대미 희토류 자석 수출 1월 이후 최고치 기록, 올해 누적은 20% 감소
Sh수협자산운용 김현욱호 공식 출항, 수협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씨앗 뿌린다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 등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오늘의 주목주] '삼성 주주환원 기대' 삼성물산 5%대 상승, 코스닥 펩트론 15%대..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2026 후계자 포커스⑦] 정기선 HD현대 '3세 경영시대 개막', 수소·로봇·SMR..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