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LG에너지솔루션 주가 상장 이틀째 초반 급락, 외국인과 개인 매도 지속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2-01-28 11:25: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에너지솔루션 주가가 상장 이틀째에도 장 초반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28일 오전 10시49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전날보다 7.23%(3만6500원) 내린 46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주가 상장 이틀째 초반 급락, 외국인과 개인 매도 지속
▲ LG에너지솔루션 로고.

상장 이틀째에도 반등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공모가 30만 원과 비교하면 56.17% 높은 수준인 만큼 공모주 투자자들이 차익실현 매물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니다.

상장 첫 날에도 외국인투자자와 개인투자자의 매도행렬이 이어졌다.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상장 첫 날인 27일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에 가까운 59만7천 원으로 결정됐지만 개장 이후 대량 매물이 나오며 주가는 급락했다. 결국 시초가 보다 15.41% 하락한 50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투자자와 개인투자자는 각각 LG에너지솔루션 주식 1조5천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조2천억 원 규모의 주식을 팔았고 7천억 원어치를 샀다. 개인투자자는 LG에너지솔루션 주식 5조5천억 원어치를 매도했고 4조원어치를 매수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3조 원 규모의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을 순매수했다. 3조2천억 원어치를 매수했고 2천억 원어치를 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