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중공업 최고안전책임자 사장에 노진율, 경영지원본부장에서 승진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01-27 16:14: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 최고안전책임자(CSO)에 노진율 경영지원본부장 사장이 선임됐다.

현대중공업은 안전 기능을 총괄하는 기존 안전경영실을 안전기획실로 변경하고 최고안전책임자인 안전기획실장에 노진율 경영지원본부장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선임됐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중공업 최고안전책임자 사장에 노진율, 경영지원본부장에서 승진
▲ 노진율 현대중공업 신임 최고안전책임자(CSO) 사장.

노진율 사장은 1964년에 태어나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현대중공업에서 총무, 인사, 노사업무를 두루 거친 뒤 2016년 3월부터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아 왔다.

노 사장은 “안전에 관한 시설, 장비, 교육 등 모든 것을 기본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 사장의 후임 경영지원본부장에는 임영호 구매부문장 부사장이 전무에서 승진, 선임됐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그동안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24일 중대재해로 소중한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모든 것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