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모비스 주식 매수의견 유지, "올해 전동화 부문 고성장 지속"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2-01-27 08:34: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모비스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전동화사업부문과 A/S(애프터서비스)사업부문의 높은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모비스 주식 매수의견 유지, "올해 전동화 부문 고성장 지속"
▲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수석연구원은 27일 현대모비스 목표주가를 35만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6일 현대모비스 주가는 22만9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정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에 부합했다"며 "자동차 부품의 실적은 부진했으나 그룹사의 전기차 생산이 늘어나며 전동화사업부문 매출이 올랐고 A/S사업부문 역시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2021년 4분기 매출 11조6천억 원, 영업이익 5286억 원을 거두며 시장기대치에 부합한 성적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2020년 4분기 실적과 비교해 매출은 8.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4.7% 감소한 것이다.

완성차 물량 감소와 물류비 상승 지속으로 부담이 컸지만 전동화사업부문 매출이 다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지난해 4분기 전동화사업부문 매출은 2조 원으로 2020년 4분기보다 63% 늘어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정 연구원은 "2021년 생긴 변화는 전동화사업부문의 성장이 자동차 부품 전체 성장에 기여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며 "2022년에도 전동화 매출은 43.4%의 높은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고 바라봤다.

A/S사업부문 역시 지난해 4분기에 매출 2조3천억 원, 영업이익 4856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2020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22.1% 늘어났다.

2022년에도 A/S사업부문의 외형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돼 20%대 높은 마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현대모비스는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5조9768억 원, 영업이익 2조5743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21년와 비교해 매출은 10.3%, 영업이익은 26.2%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대형 정유사에 '베네수엘라 인프라 투자' 압박, 실현 가능성엔 의문 커
미국 정부 농축우라늄 제조업체 지원 강화, 데이터센터 확대 따른 수요 반영
주택공급 확대에 '모듈러' 공법 부각, 건설사 정책 타고 사업 확장 빨라질까
삼성전자 '갤럭시Z 트라이폴드' 세번째 완판, 공급대수 적은 영향도
금호석유화학 불황에도 탄탄한 실적, 박준경 올해 경영권 분쟁도 걱정 없다
그린피스 트럼프 베네수엘라 원유 장악 시도 비판, "생산 늘리지 말아야"
비트코인 시세 회복에 불안 신호, 현물 거래량 급감에 '변동성 확대' 예고
[현장] 전기료에 석탄발전 보조금 포함돼 있다? 시민사회 용량요금 개편 촉구
HD현대중공업 LNG운반선 4척 1.5조에 수주, 올해 수주목표 7.17% 달성
구리값 사상 첫 1만3천달러 돌파, 관세 인상에 미국 내 '사재기' 영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