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주가가 대부분 내렸다.
25일 동서 주가는 전날보다 9.0%(2600원) 대폭 떨어진 2만6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동서 주가는 이날 한때 14%대까지 떨어지면서 변동성완화창지(VI)가 발동되고 시가총액 상위 100위 종목에서 밀려나기도 했다.
마니커에프앤지 주가는 6.29%(285원) 급락한 4245원에, 선진 주가는 5.12%(550원) 떨어진 1만200원에 장을 마쳤다.
크라운제과 주가는 8500원으로 5.03%(450원), 교촌에프앤비 주가는 4.83%(700원), CJ제일제당 주가는 35만1500원으로 4.22%(1만5500원) 각각 빠졌다.
해태제과식품 주가는 3.74%(290원) 내린 7460원에, 풀무원 주가는 3.48%(600원) 하락한 1만6650원에, 롯데제과 주가는 2.48%(3천 원) 밀린 11만8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롯데푸드 주가는 31만9천 원으로 2.3%(7500원), 오리온 주가는 9만9800원으로 2.16%(2200원), 남양유업 주가는 38만 원으로 2.06%(900원) 각각 하락했다.
샘표식품 주가는 2.06%(900원) 빠진 4만2750원에, CJ씨푸드 주가는 1.62%(60원) 낮아진 3640원에 장을 종료했다.
오뚜기 주가는 44만3천 원으로 1.56%(7천 원), 농심 주가는 32만4천 원으로 0.92%(3천 원), 마니커 주가는 1150원으로 0.43%(5원) 각각 밀렸다.
반면 SPC삼립 주가는 1.84%(1300원) 오른 7만2천 원에, 매일유업 주가는 0.75%(500원) 상승한 6만7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빙그레 주가는 5만3100원으로 제자리에서 거래를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