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롯데카드, 소상공인 사업 돕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 '데이터스' 출시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2-01-24 11:41: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카드가 소상공인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내놨다.  

롯데카드는 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로 이용자의 비즈니스를 돕는 온라인 플랫폼 ‘데이터스(Datus)’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카드, 소상공인 사업 돕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 '데이터스' 출시
▲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협업 플랫폼 데이터스(Datus) 홈페이지 이미지. <롯데카드>

데이터스 이용자는 롯데카드가 보유한 결제 데이터 및 제휴사 데이터 상품을 구매하여 분석할 수 있다. 또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원하는 광고를 전달할 수 있다.
 
데이터스 서비스는 구체적으로 △데이터 서비스 △분석 서비스 △광고 서비스로 나누어 제공된다.

데이터 서비스는 롯데카드 회원 결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비패턴, 가맹점·상권, 쇼핑 데이터, 제휴사 데이터를 상품 형태로 제공한다. 데이터스 이용자가 데이터 상품 가운데 원하는 데이터를 구매할 수 있다.

분석 서비스에서는 고객, 가맹점, 상권 등의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비교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스BI(Business Intelligence)’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이슈 및 트렌드에 관한 전문가의 분석을 담은 ‘인사이트 보고서’를 제공하며 이용자가 원하는 주제의 맞춤형 보고서도 신청할 수 있다.

이용자는 광고 서비스를 통해 광고를 설계하고 이를 롯데카드의 디지로카 앱에서 실행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실행한 광고성과를 한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 서비스도 제공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데이터스는 롯데카드의 유통 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비즈니스에 활용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라며 “데이터스를 이용해 고객, 상권, 가맹점 등을 더 세밀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SK 최태원, 도쿄포럼서 "사회적가치 포함하는 '새로운 자본주의' 필요"
'리테일 강자' 키움증권 발행어음 시너지 기대, 엄주성 IB 통한 수익 다각화 속도낸다
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주주환원 적극적, '서울원' 포함 자체사업 든든
한세실업 대미 관세 충격에 영업이익 반토막, 영원무역 고객사 수주 견고에 한파없는 실적
'나경원 의원직 유지' 정치권 공방 키웠다, 민주당 '사법개혁' vs 국힘 '항소포기'
중국 관영매체 "한국의 반도체 기술 빠르게 추격 중, 양국 협력은 필수적"
과방위원장 최민희 "KT 작년 4월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내부 감추는데 급급"
[현장] 금융사 시니어 서비스 의료용 로봇까지 확장, 하나은행의 파격 시도
영화 '나우 유 씨 미3' 1위 등극, OTT '조각도시' 2주 연속 1위
브라질 '탈화석연료 로드맵' G20에 가져간다, 남아공 G20 기후총회 연장선 되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