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화이자 CEO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1년에 한 번이 이상적"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2-01-23 17:43: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1년에 한 번 맞는 것이 좋다고 언급했다.

불라 CEO는 22일 이스라엘 N12뉴스와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을 4~5개월마다 매번 맞는 것은 좋지 않은 시나리오”라며 “백신은 1년에 한 번 접종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말했다.
 
화이자 CEO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1년에 한 번이 이상적"
▲ 화이자 로고 이미지.

불라 CEO는 백신을 1년에 한 번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한 이유를 두고 “1년에 한 번이면 접종하라고 설득하기도, 기억하기도 쉽다”고 설명했다.

불라 CEO는 오미크론 변이와 관련해서는 오미크론 변이를 포함해 여러 변이를 모두 막을 수 있는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와 관련해 중증 전환, 사망률을 낮춰주는 효과는 있지만 예방 효과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는 “오미크론 변이와 다른 변이에 모두 효과를 발휘하는 백신을 연구하고 있으며 그 백신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며 “올해 3월쯤에 품목 승인을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씨저널] 한컴그룹 '변방' 한컴라이프케어, '방산 전문가' 김선영 어떻게 괄목상대 영..
김연수가 맡은 한글과컴퓨터 아버지 때와 뭐가 다를까, 사업 재편의 마지막 퍼즐 AI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인수 15년 '대를 이을 기업'으로 키워, 오너 리스크는 현재 진행형
한국금융지주는 김남구 오너 위상 굳건, 그런데도 지배구조 개선 목소리 나오는 이유
[씨저널] 한국투자증권 순이익 너무 좋다, 김남구 증권 의존 너무 높아 종합금융그룹 가..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임기 1년 얼마나 이어갈까, 김남구 '한 번 믿으면' 파격적 ..
[채널Who] 보령 제약사 넘어서 우주 헬스케어 기업 될 수 있을까, 김정균 미래 전략..
[씨저널] 정주영 넷째동생 '포니정' 정세영과 아들 HDC그룹 회장 정몽규 가족과 혼맥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