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에코프로비엠 충북 오창공장 화재 발생, 소방당국 “폭발 사고로 추정”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2-01-21 17:23: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코프로비엠의 충북 오창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3시쯤 충북 청주시 오창산업단지 안에 있는 에코프로비엠 자동차 배터리 공장에서 불이 났다.
 
에코프로비엠 충북 오창공장 화재 발생, 소방당국 “폭발 사고로 추정”
▲ 에코프로비엠 로고.

소방당국은 불이 난지 40여분 만에 관할 소방서의 소방력을 모두 동원해 진화에 나선 것으로 파악된다.

소방당국은 폭발사고에 따른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건물 안에 있던 3명 가운데 2명은 구조했지만 1명은 고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에코프로비엠 관계자는 “현재 상황을 파악 중에 있다”며 “사고 수습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인기기사

에코프로이노베이션 김윤태 “내년 2분기까지 전기차 반등 못해, 배터리 소재 생산 20%.. 김호현 기자
인텔 1.8나노 파운드리 수주에 미국정부 도움 받는다, 군사용 반도체 생산 김용원 기자
포스코홀딩스 회장 장인화 '7대 과제' 확정, 매년 1조 이상 철강 원가 절감 허원석 기자
삼성중공업, 가스공사에 ‘3900억 배상’ 구상권 청구 소송 제기 류근영 기자
아이폰16에 ‘온디바이스AI 온리’ 적용 예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저전력 D램 수혜.. 김바램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루마니아 대통령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 방문 예정, 재생에너지와 SMR 협력 논의 김호현 기자
토스뱅크, 미국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은행'에 2년 연속 한국 1위 이동현 기자
한화엔진 1분기 영업이익 194억으로 377% 증가, 매출도 47% 늘어 류근영 기자
키움증권 “LG화학 목표주가 하향, 수익성보다 설비투자 부담 커지는 시점”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