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기업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21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날보다 3.25%(650원) 내린 1만9350원에 장을 마쳤다.
디어유, JYP엔터테인먼트, SMC&C 주가는 6만7500원, 4만4500원, 3535원으로 2.32%(1600원), 1.98%(900원), 1.94%(70원) 낮아졌다.
하이브, FNC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04%(3천 원), 0.66%(50원), 0.43%(300원) 밀린 28만5천 원, 7570원, 6만9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5만1500원으로 0.98%(500원) 올랐다.
방탄소년단(BTS) 관련 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손오공 주가는 4.15%(130원) 내린 3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손오공은 방탄소년단 인형을 유통한다.
스틱인베스트먼트 주가는 1만1450원으로 1.29%(150원) 낮아졌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하이브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CJENM 주가는 0.60%(800원) 밀린 13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CJENM은 하이브와 합작회사인 빌리프랩의 지분 52%를 들고 있다.
반면 넷마블 주가는 11만8500원으로 2.16%(2500원) 올랐다. 넷마블은 하이브의 2대주주이자 방탄소년단 모바일게임을 배급하고 있다.
초록뱀미디어 주가는 1.51%(40원) 높아진 2695원에 장을 닫았다. 초록뱀미디어는 방탄소년단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키이스트 주가는 1만2700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SMC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일본 팬클럽을 운영한다.
콘텐츠 관련 기업 주가는 상승이 많았다.
제이콘텐트리, 위지윅스튜디오, NEW 주가는 5.21%(3200원), 3.91%(1300원), 3.15%(450원) 더해진 6만4600원, 3만4550원, 1만47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덱스터 주가는 2만5천 원으로 0.40%(100원) 올랐다.
반면 스튜디오드래곤, CJCGV 주가는 3.72%(3200원), 0.62%(150원) 내린 8만2800원, 2만4천 원에 장을 닫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