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증시 돋보기] 개인투자자 순매수 1위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2위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2-01-21 16:17: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증시 돋보기] 개인투자자 순매수 1위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2위
▲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21일 국내 주식 정규시장(장 마감 이후 시간외거래 제외)에서 개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 주식을 2151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 화면 캡쳐>
개인투자자들이 21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 주식을 가장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SK하이닉스로 코스피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와 2위 SK하이닉스가 개인투자자 순매수 규모 1위, 2위에 나란히 오른 점이 눈에 띈다.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21일 국내 주식 정규시장(장 마감 이후 시간외거래 제외)에서 개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 주식을 2151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구체적으로는 5067억 원 규모의 주식을 매수했고 2916억 원가량의 주식을 매도했다 .

삼성전자는 전날 개인투자자 순매수 규모 10위권이었는데 하루 만에 1위로 치고 올라왔다.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18%(900원) 내린 7만5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규모가 2번째로 큰 종목은 SK하이닉스로 집계됐다.

개인투자자들은 이날 SK하이닉스 주식을 1291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2513억 원어치를 사고 1222억 원어치를 팔았다.

SK하이닉스 주가는 4.80%(6천 원) 하락한 11만9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전자는 개인투자자가 많이 산 종목 3위에 올랐다.

개인투자자들은 이날 LG전자 주식을 761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1784억 원어치를 사고 1023억 원어치를 팔았다.

4위와 5위는 삼성전기, 기아가 각각 차지했다.

개인투자자는 삼성전기와 기아 주식을 가각 644억 원, 490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이 외에 DL이앤씨(346억 원), 카카오(344억 원), 크래프톤(336억 원), 에코프로비엠(283억 원), DB하이텍(268억 원)등이 개인투자자 순매수 규모 상위 10개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